목록전체 글 (15)
오늘도 맑음 "Beautiful California"
♥12월의 초하루입니다. 하얀 사랑초가 흐드러지게 피어꽃비 내리는 이른 아침.잘 구워진 토스트 한 조각과짙은 향기의 브라질리안 커피로하루를 시작합니다.*인생이 머 별거 든가요.그냥 이렇게 사는 거죠.*지나간 일들은 되돌리고프지 않아요.지금의 내가 머물고 있는 이 시간들,이 삶이 참 아름답다고 느끼면서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고마이너스를플러스 발상으로 색칠을 합니다.진취적인 꿈을 꾸면서 말이죠.*좀 낙천적이면 어때요.금방 해가 뜬 것 같았지만벌써, 저물어가고 있잖아요.*꽃비 내리는 12월의 첫 주~*빛나는 아침과 마주 앉아커피에 취하고,음악에 취하고,사랑에 취하고,무드에 취해보지 않을래요~?더 늦기 전에~**행복도 마음먹기 나름우리 모두 아자아자 ~! ♥We can do everything. ♬ y..
Galaxy Whale~*오늘, 울긋불긋 찬란한 가을 속의 소녀처럼환희에 찬 고래를 그려 봤어요.어때요?눈이 부시죠.^^Canvas : 9 in. x 12 in.Water ColorBy Suzy Have A NiCE daY~!
샌프란시스코에서 Wine Train를 타고~*아침 일찍, 집을 떠나 9시간의 로드 트립을 하며차 안에서 말아간 김밥으로 요기를 하고중간 산호세쯤에서 In n Out 햄버거로 점심을. 불을 통째로 삶아 먹었는지샌프란시코의 Wine Country 나파밸리는 우리 집에서 가까운 팜스프링의 날씨처럼112도를 웃도는 열대야였다. 볕의 뜨거움 속에서도 넓게 펼쳐진 초록 들판은아직은 영글지 않은 포도송이들로 바글바글.호텔에 짐을 풀고 준비해 간 냉면(국물은 만들어서 얼려가고)과녹두부침, 그리고 청포묵으로 저녁 해결. 시골 냄새 가득한 나파밸리의 와이너리인스터링 시음소에서 층마다 들려다섯 잔이나 마시니 알딸딸하더라. 호텔 건너편에 위치한 기차역은관광객을 위한 왕복 3시간짜리 기차가시간마다 손님들을 맞아한다.달달한..
어렴픗이 떠오르는 그 가을의 햇살몇 년전 친구들과의 미시건주 여행뱅기를 타고가서 렌트카를 빌렸다. 서로를 의지하며 즐거웠던 그 시간캘포냐와는 달리 푸르른 숲과 호수마음껏 웃으며 시카고까지 궈궈궈 와인과 함께 곁들여진 브런치는 짱케렌의 하우스에서 웃고 떠들던 때한국마켓까지 가서 족발도 사왔지 가을이오니 다시 그 시간이 그리워겨울이 오면 다시 모이자는 그 언약벌써 사년이란 세월이 휘리릭~갔네 을매나 그리운지 카톡을 두드려본다크리스틴, 유니스, 케렌, 지니, 수지넘나 보고픈 나의 찐친구들, 잘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