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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의 수다 바다/Day by Day

가을 회상

Suzy~* 2024. 11. 23. 15:07

렴픗이 떠오르는 그 가을의 햇살

몇 년전 친구들과의 미시건주 여행

뱅기를 타고가서 렌트카를 빌렸다.

 

로를 의지하며 즐거웠던 그 시간

캘포냐와는 달리 푸르른 숲과 호수

마음껏 웃으며 시카고까지 궈궈궈

 

인과 함께 곁들여진 브런치는 짱

케렌의 하우스에서 웃고 떠들던 때

한국마켓까지 가서 족발도  사왔지

 

을이오니 다시 그  시간이 그리워

겨울이 오면 다시 모이자는 그 언약

벌써 사년이란 세월이 휘리릭~갔네

 

매나 그리운지 카톡을 두드려본다

크리스틴,  유니스, 케렌, 지니,  수지

넘나 보고픈  나의 찐친구들, 잘있지~?

 

케렌이 차려준 브런치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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