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16)
오늘도 맑음 "Beautiful California"
♥처음 그때처럼... 짝지와 우아하게 스테이크 만들어 먹고♨에스프레소 내렸는데 운 좋게 하트까지~* 그냥 마시기 아까워 인증샷~*♬오늘 저녁은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네~*소화도 시킬 겸 집을 나와 샤핑센터를 걷다가눈이 마주쳤다. /@@********동시에*** "아. 이. 스. 크. 리. 임" ~*행복이란 것 별거아냐.그냥 소소한 일상이 행복이지^^haVe a 나이스 day~!
체리 _ 수지_ 눈빛으로 설렘으로 시로 향기로 다가오는 너 차가운 흙속에 발을 묻고 초록 날개를 펼치려는 너 두려움에 작아졌던 얼굴이 수줍게 달아오르는 너 오므렸던 너의 가슴을 오늘에야 펼쳐 보이는 너 얼마나 아팠기에 목덜미가 이리도 검붉게 멍든 거니 신음에 떨던 너의 입술 사이로 반짝이는 그리움을 본다. 수채화
이차 세계대전도 견딘 [퀸메리호]LA 남동쪽에서 1시간 30분 거리, 롱비치에 있어요.저희 집에선 약 한 시간 거리. 퀸메리호는 1934년에 건조크기 310m / 무게 8만 톤대서양을 무려 1001번 왕복 배 이름인 퀸메리는 당시 조지 5세의 왕비 이름1967년 퇴역 이후에 미국이 사들여서호텔,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는 멋진 볼거리입니다. 한 시대를 멋지게 활약한 배가은퇴 후에 새롭게 지역사회의 휴식처로 부활한 모습.옛것을 잘 보존하고 사랑하는 미국인들의 마음이가득히 담긴 퀸메리오. 지난달 5월 29일~30일, 메모리얼데이에 (Memorial Day)일박이일의 여정을 사진에 담아 본아마추어의 여행 기록입니다. 거대한 빌딩이 바다에 떠 있는 느낌스케일이 큰 만큼 캘리의 핫플레이로 꼽히며각종 이벤트가 일 년..
오늘은 정말 따뜻한 바람이 불었어요.맑고 푸른 하늘엔 하얀 솜사탕 구름이 몇조각 두둥실 떠있고핑크 접시꽃은 하늘에 닿아 있었어요.아직 자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어린 소녀처럼 편안한 의자에 앉아 상념에 잠겨봅니다.♥우리는 시간을 항해할 방법을 배웠지만늘 헤메고 가끔은 그 길을 찾지 못해 어둠에 갇혀 있을 때도 있었잖아요.눈속에서도 자라나는 장미처럼난 그 장미가 영원하고 늘 푸르를 줄만 알았어요.하루하루 영혼이 자라나더니 이젠 그 끝이 보입니다.♥다음 블로그에서 또아리를 틀고 나이를 떠나 친구를 만나고가입하고 햇수로 10여년 + 잠정기 티스토리로 옮기면서 시간은 파도위에 머무르지 않고 출렁거렸지만마음은 늘 따뜻했고 즐거웠어요.♥세상을 밝히는 태양과 어둠을 밝히는 달이 하나가 될 때두줄기 빛이 하나가 ..